부드럽고 달콤한 달고나 커피 / 달고나 커피 만드는 법 / 손큰마녀의 따라 하기

 

 

안녕하세요? 손큰마녀예요.

요리를 맘대로 뚝딱뚝딱 푸짐하게 만드는 손큰마녀도

따라 해보고 싶은 음식이 있어요.

자~ 그럼 지금부터 따라 하기 시~작!

 

 

 

 

 

손큰마녀가 따라 하고 싶은 오늘의 메뉴는

부드럽고 달콤한

<달고나 커피> 예요.

 

요즘 달고나 커피 핫 하다는 건

다들 아시죠?

울 딸내미가 달고나 커피

유튜버 영상을 보여주면서

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.

이노무기집애

400번이나 저어서 만드는 커피를

나더러 만들어 달라고 하냐?

지가 만들어주면 안 되나?

그래도 딸내미가 만들어 달라고 하니

어쩌겠어요.

만들어야지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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▷ 달고나 커피 재료(1인분?, 유리컵 한 잔) ⇦ 둘이서 나누어 마심ㅋㅋ

[주요 재료] 커피        5t (맥심 아라비카 100) 황설탕      5t 뜨거운 물  5t 우유       1컵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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▷ 달고나 커피 만드는 방법

 

 

 

달고나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

주재료인 인스턴트커피가 필요해요.

저는 집에 있던

<맥심 아라비카 100>을 사용했어요.

이 커피는 지난 설날에 시댁 형님이

선물로 커피 선물세트를 주셨는데

족발 삶을 때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어요.

참고로 저와 남편은

달달한 믹스커피를 좋아하고,

큰 딸내미는 원두커피를 좋아해요.

 

 

 

커피 : 황설탕 : 뜨거운 물을

1 : 1 : 1의 비율로 혼합했어요.

제가 요리에 백설탕을

사용하지 않기 때문에

집에 있는 황설탕을 사용했어요.

 

 

 

울 막내 딸내미와 제가

번갈아 가며 열심히 저었어요.

젓는 횟수가 많아질수록

색깔이 옅어지는 거 보이시죠?

몇 번을 저었는지

세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

제 느낌으로는

1,000번은 저은 것 같아요.

 

 

 

팬케이크나 붕어빵 반죽 정도의 농도가 되면

달고나가 다 된 거예요.

 

 

 

우유 위에 달고나를 살포시 얹어주니

달고나 커피 완성!!

 

아까워서 한참을 감상하다가

마셨네요 ㅋㅋ

저는 우유와 달고나를 혼합해서 마셨어요.

약간 달고나 맛도 나는 것 같고

믹스커피보다 부드럽고 달콤했어요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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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드럽고 달콤한 달고나 커피!!

오늘은 달고나 커피 한 번 만들어보시는 게 어떠세요?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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