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소하고 영양 만점인 들깨 칼국수 / 들깨 칼국수 만드는 법 / 손큰마녀의 레시피

 

 

안녕하세요? 손큰마녀예요.

언제나 그렇듯 요리는 제 맘대로 뚝딱뚝딱 푸짐하게 만들 거예요.

자~ 그럼 요리를 시작해 볼 게요.

 

 

 

 

 

오늘의 메뉴는 고소하고 영양만점인

<들깨 칼국수> 예요.

 

들깨에는 오메가-3 지방산, 리놀레산 성분이

다량으로 함유되어있어서

기억력 개선, 혈액순환 촉진 등의

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죠~

저는 영양학적인 측면보다는

고소한 맛이 좋아서

들깻가루를 냉동실에 보관하고

자주 애용하고 있어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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▷ 들깨 칼국수 재료(5인분)

[주요 재료] 칼국수 면    5인분 (800g)  들깻가루         1컵   [다 시 물] 물               3.5 L 표고버섯 기둥 100g 다시마 6 × 8cm 6장 국물용 멸치       50g 대파 뿌리        100g 대파                2대

[보조 재료 ] 건표고             30g (한 줌 반) 당근             1/2개 애호박          1/2개 대파               1대 다진 마늘          1T 까나리액젓    1/3컵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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▷ 들깨 칼국수 만드는 방법

 

♯1. 재료 다듬기

 

 

칼국수는 시중에 판매하는

생칼국수로 준비했어요.

예전에는 밀가루를 반죽해 밀대로 밀고

칼로 썰어 칼국수면을 만들어 먹기도 했고

제면기를 이용해 칼국수면을 만들기도 했지만,

요즘에는 마트에서 사 오는 편이에요ㅋㅋ

 

 

 

칼국수면에는

밀가루가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

찬물로 씻어서 준비해 둬요.

밀가루로 인해

국물이 걸쭉해지는 걸 최소화하고

들깻가루의 고소한 맛을

제대로 느끼기 위해서예요.

 

 

 

들깻가루를 넉넉히 준비해 둬요.

저희 가족은 진한 국물을 좋아해서

들깻가루를 듬뿍듬뿍 넣어요.

당근도 채 썰어주어요.

 

 

 

건표고는 지난 해 저희 집에서

직접 수확한 표고버섯을

건조기에 말려서

보관해뒀던 거예요.

말린 표고버섯을

물에 30분간 불려둬요.

 

 

 

어떤 음식을 만들지 생각을 하지 않고

맘 내키는 대로

표고버섯을 잘라서 말렸더니

칼국수 부재료로 쓰기엔

좀 굵은 것 같죠?

불린 표고버섯의 물기를 꼭 짠 다음

가늘게 채 썰어 줘요.

 

 

 

애호박도 채 썰고,

대파는 어슷 썰어둬요.

 

 

 

이제 다시물을 준비해야 해요.

물에 표고버섯 기둥,

대파와 대파 뿌리,

다시용 멸치, 다시마를 넣고

30분간 끓여둬요.

 

 

 

건더기를 건져내니

다시물이 아주 잘 우러났죠?

3.5L 물이 2.5L가 되었어요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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♯2. 요리하기

 

 

물이 끓으면

제일 먼저 표고버섯을 넣어줘요.

그리고 까나리 액젓으로 간을 해줘요.

 

 

 

칼국수 면과

당근도 넣어주구요.

 

 

 

애호박과 다진 마늘도 넣어주고,

들깻가루도 듬뿍 넣어줘요.

 

 

 

면이 다 익어 떠오르면

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

한 번 휘저어 준 후 불을 끄면

들깨 칼국수 완성!!

 

 

 

 

 

구수하고 영양만점인 들깨 칼국수!!

오늘은 들깨 칼국수 한 번 만들어보시는 게 어떠세요?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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